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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이의 결정판. 혹은 짭 전문 백화점 브랜드. A point of view

전국민이 대통령을 뽑는 이 중차대한 시점에 나는 샤워하고 머리 말리려고 앉아있다가 충격적인 걸 봤다.



모 까페에서 사고 싶은 가방 이름이 나와서 게시물을 클릭했더니...... 펜x xxx백 저렴이 구매기래.

펜x는 이거


출처는 http://www.fendi.com/kor/woman/fall-winter-2012-13/bags/fashion-styles/8bh250-d7e-qa1

그리고 문제의 저렴이는


이렇다. 색상이 블랙이라고 상상하면........아아 ㅋ

하긴 세라는 예전에도 이런걸 만들어왔다.

이런 류의 제품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었다. 비단 세라 뿐만 아니라 국내 브랜드가 해외 유명 브랜드 유사품을 찍어내는 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고, 유명브랜드의 예쁜 디자인만 원하는 사람에게는 매력적이긴 할 듯하다. 디자인은 정말 예쁘고, 소위 명품이라는 브랜드는 구매 의사가 없거나 구매력이 없는 층은 기쁘게 구매하는 게 당연할테고. 그런데 알든 모르든, 나름 백화점에 입점했고, 공홈에는 since 1978이라며 역사도 자랑하는 브랜드가 몇십만원짜리 짭을 파는 시장 구조는 참 아스트랄. 그것도 FW 시즌 신상을 재빠르게 베껴서 내놓은 스피드까지 갖췄다.

이러는 주제에 국내 브랜드도 품질에서는 안 밀린다느니, 세계적으로 도약한다느니 하는 멘트나 치며 고객 우롱하고 있지. 차라리 몇십년간 쌓은 기술력으로 AS까지 되는 커스텀급 짭을 만든다고 광고를 하든가. 정말 장사 편하게 하는 인간들이 세상에는 있구나 싶다. 국내 브랜드 하는 짓이 이러니 소비자들도 짭을 짭이라 안 하고 저렴이랍시고 위안하는 듯.









쓰는 동안 머리 말랐다. 외출해야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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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헬로 2012/12/19 13:17 #

    한때는 루이가또즈도......ㅋㅋㅋㅋㅋ
  • PennyLane 2012/12/19 22:11 #

    짭에서 자유로운 브랜드는 없습니다.....ㅋㅋㅋ
  • 느타리 포트만 2012/12/19 13:38 #

    MCM도 그러고 있죠...
  • PennyLane 2012/12/19 22:12 #

    김성주회장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만든다고 호언장담하던데 아마..........안 될거예요...........
  • 항생제 2012/12/19 14:35 #

    저도 꽤 오래전엔 신발류는 무조건 새라랑 고세만 샀었는데, 결국 명품짝퉁인걸 알고 정뗐었어요. 정말 정떨어질만큼 영혼없는 장사치 마인드죠. 그러고는 정가 3-40만원하던걸 시즌오프할때 7-8만원에 막 떨이치고ㅋㅋ 그거보면 더 피눈물나고요ㅋㅋ
    차라리 아예 돈 더보태서 명품브랜드로 가거나, 역시 영혼은 없으나 가격은 좀 나은 수제화로 가는게 낫지 싶어요 ㅎㅎ
  • PennyLane 2012/12/19 22:18 #

    저도 어린시절에 산 명품짝퉁 세라 플랫 있습니다. 불편해서 안 신습니다만ㅋ 정말 두켤레 살걸 한켤레 사는 셈 치고 명품브랜드 가고 말겠어요. 영혼 없는 것들이라면 금강처럼 가격이나 싸든가......
  • 에반 2012/12/19 14:40 #

    저도 그래서 이런 가방, 신발 안 삽니다 ㅡㅡ 저까지 카피 사람(?)이 되는거 같아서요..돈 앞에선 디자이너 마인드, 자존심도 없나봐요. 이런게 우리나라 디자인 수준을 팍팍 떨어뜨리는 느낌인데...
  • PennyLane 2012/12/19 22:19 #

    트렌드 따라 한철 팔아치우려는 속셈이죠. 저렴이, 저렴이 하다보니 짭이라는 인식도 없어지고요.
  • 퐁퐁포롱 2012/12/19 15:21 #

    그냥 문득 든 생각인데, 명품에 관심이 없어서 신상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쇼핑다니다 진열되어있는 짝퉁들 보고 맘에 들어 사서 들고다니면 '명품을 사지못해 짝퉁들고 다닌다'는 소리 들을수도 있을까요? ㅜㅜ ㅎㅎ

  • JinAqua 2012/12/19 15:36 #

    저도 그런 경우 있어요 맘에 들어서 샀더니 알고 보니 짝퉁..
  • PennyLane 2012/12/19 22:19 #

    네. 저야말로 그런 경우고 주위에도 많아요. 모르고 수십만원짜리 짝퉁 산 사람은 대체 무슨 죄....
  • 2012/12/19 15:3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2/19 22:2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ㄷㄷ 2012/12/19 16:03 # 삭제

    이런 게 한 둘인가요 백화점 영플라자 돌며 친구랑 어느 브랜드 짝퉁인지 얘기하며 다니면 끝이 없어요ㅋㅋㅋㅋ 옷 역시 팔은 어디바디는 어디 교묘하게 잘라 합쳐 자기네 오리지널로 창조?하는 힘까지ㅋㅋㅋ 차라리 모르면 속 편한데 관심 좀만 있으면 그 돈 주고 사느니 똑같은 짭보세을 사는 게 훨 낫겠죠. 그러면서 백화점입점부심을 부리려나....
  • PennyLane 2012/12/19 22:20 #

    앍ㅋㅋㅋㅋㅋㅋㅋㅋ팔 바디 잘라 조합하는 센스 쩌네요. 정말 몰랐던 시절이 더 행복했습니다. 패션잡지를 안 보든가 해야겠어요.
  • 뿔루 2012/12/19 18:05 #

    저도 잘 몰랐다가 요즘 직구 때문에 외국 사이트 돌아다니며 우리나라 대부분 브랜드의 디자인이 카피라는 것을 알았다는 ㅜㅜㅜㅜㅜㅜ 모르면 당한다라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더불어 우리나라 브랜드에 대한 불신이 팍팍!!!!!!!!!!!!!
  • PennyLane 2012/12/19 22:21 #

    저도 국산브랜드 경영자가 매스컴에서 목에 힘주고 자기네 브랜드 홍보하면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시즌별로 저렴이 찍어내서 치고 빠져서 모은 돈으로 백화점 수수료 내면서 고급브랜드 코스프레나 하는 주제들이죠.
  • 현도리 2012/12/19 18:17 #

    아이고 얼마전에 어머니가 여기서 가방 사오셨는데!
    가볍고 크기도 커서 잘 쓰고 있는데 카피일까봐 걱정되네요 ㅜㅜ 거기다가 매장에서 사신것도 할인해서 구입하셨다고 했는데 롯데홈쇼핑갔더니 더 싸고 ㅋㅋㅋㅋㅋ쩝..
  • PennyLane 2012/12/19 22:22 #

    원래 세라 세일폭이 심하게 커요. 공홈에서도 3분의 1가격 세일은 기본이더라고요. 인터넷 할인가는 더 자비없습니다.
  • 루미 2012/12/19 18:28 #

    위에서 세번째 까만건 프라다 사피아노 흉내낸 국내산 제품이고, 네번째 빨강은 MK 해밀턴백 흉내낸거고;;;; MCM이고 루이까또즈고 뭐고 전부 흉내내거나 베낀거 위주인걸요.
    나름 국내 브랜드중에서 가격 좀 준다고 하는 빈폴은 아에 대놓고 복사 붙여넣기-_-;;;;;
    근데 가격은 원래 오리지날보다 애미리스(...)
    전 시슬리가 더 용서 안되요-_-;;;;
  • PennyLane 2012/12/19 22:29 #

    귀찮아서 다 긁어오진 못했는데 샤넬, 쿠론 카피도 있습니다. 빈폴은 유명하죠. 라빠레뜨 베껴서 말가방 만들고 멀버리 베껴서 사첼백 만든 용자 인정해줘야죠. 뭐니뭐니해도 프라다 짝퉁 대중형 양산은 시슬리가 갑인듯ㅋ 시슬리야말로 백화점에 입점한 이유가 가장 궁금한 브랜드입니다.
  • 2012/12/19 20:25 #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게 국내 브랜드들은 오리지날 명품 브랜드가 되려는 의지를 아예 상실했나요? 좋은 가죽, 탄탄한 박음질에 가피를 끼얹으니 아쉬움만 커지네요. 코스메틱 분야도 마찬가지구요. 그 제품력을 가지고 오리지날을 만들어준다면 국내 브랜드도 제법 멋져질 것 같은데요.
  • PennyLane 2012/12/19 22:27 #

    명품브랜드를 지향한다며 언플하는 MCM조차 디자인은 베끼죠. 카피만 끼얹어 한철 나보려는 얄팍한 장삿속 가지고 오리지날 명품은 백만년 지나도 불가능할겁니다. 그 브랜드만의 시그니쳐 디자인이 있는 국산브랜드가 있을까요?
  • ㅠㅠ 2012/12/19 21:14 # 삭제

    돈벌고 소비를 막 시작했을때 백화점이니까 짭이 없을거란 생각으로 아무생각 없이 가서 산 플랫이 카피인걸 알고 충격.. 보세는 알고산다 치지만 백화점은......
    지금도 명품을 다 알지 못해서 뭔갈 사는게 두려워요 ㅠㅠ 좀 괜찮다 싶어서 찾아보면 그 브랜드의 그 디자인 ㅠㅠ
  • PennyLane 2012/12/19 22:28 #

    앗 저도요.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 있으면 그때부터 폭풍 구글링 들어갑니다. 대체로 20분내로 오리지날 디자인을 찾을 수 있는 더러운 세상 ㅠㅠ
  • cahier 2012/12/19 21:20 #

    저도 세라에서 만든 프라다 짭 가방이 있어요^^ 사피아노 나오기 이전 것.
    양가죽인데 정말 가볍고 가죽 자체의 퀄리티도 아주 좋아요 ㅋ
    아, 루이까또즈가 만든 샤넬 짭도 한개 갖고있고^^
    국내 브랜드의 해외 명품 짝퉁에 자기 브랜드 로고 붙인 제품들은 가격도 비싼 편이라 차라리 아예 짝퉁을 사는 게 가격 면에서 더 나을 정도인데 그나마 세라가 디자인 가격은 빼고 파니까 양심적(???)이란 생각 들어요. ㅋ
  • PennyLane 2012/12/19 22:31 #

    디자인은 후안무치해도 품질은 잘 뽑아내니까요. 저도 샤넬 짭 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그냥 안 샀죠. 물건은 참 좋았는데.......ㅋ그나마 디자인 가격은 빼고 파는 양심적인 것들..인가요. 할인전 원가도 세라가 좀 낮은 편인듯합니다. 백화점에 들어와있지만 가방으로서 인지도가 낮아서 그런가봐요.
  • cahier 2012/12/19 22:48 #

    예전에 zeden이라구.. 이탈리아 현지 OEM(아마도) 가방 라인이 LG패션에 있었어요. 저도 하나 가지고 있죠. 지금은 망했(?)는데... 참 안타까운 게 이탈리아의 좋은 가죽가방이 자리잡을 수 있었는데... 오히려 그런 백은 망하고 카피백은 흥하는 시장인지라.. LG패션도 사업 접을 정도면 세라같은 브랜드가 살아남을 방법은 현재로서는 우리가 아는 그것이 유일한 것 같아요.
    zeden은 정말 안타까워요.. 참 예뻤거든요.
    그래도 가끔은 외국 브랜드 국내 생산(디자인) 제품들 중에 아주 예쁜 것들도 보이고 그러니까.. 그렇게 해외의 유명 브랜드 네임을 등에 업고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하는 게 한국 백 디자인의 출구일지도요.
    예를 들면 브루노 말리 같은 거요. 디자인도 품질도 상당히 맘에 드는 백을 봤는데 한국 생산이더라구요. 그리고 가격대도 오히려 다른 제품 비해서 저렴하고요.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많으면 더 좋겠지만^^
  • Bory 2012/12/20 18:55 #

    zeden은 아직 온라인에서 팔기는 합디다.
    그 zeden이 님이 말한 zeden 인지는 모르겠지만...보니 가방은 괜춘..
  • somethinglikeS 2012/12/20 00:48 #

    세상에.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백화점 1층을 볼 때마다 마음 속으로 늘 들었던 생각이에요. 가방, 신발 뿐만 아니라 지갑도 마찬가지죠. 1층에 있는 뭐...러브캣 바나바나 시슬리 루이가또즈 등등 슥 보는 순간 저건 어디 브랜드st, 이건 어디 브랜드st... 진짜 차라리 모르면 와 예쁘고 질도 좋고 싸네? 하면서 샀겠지만...정말 모르는게 약일까요. 그런걸 사면 저까지 2류가 되는, 그런 기분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오늘도 합리적인 가격에 디자인이 독창적인 개인 디자이너 브랜드를 찾아 해맵니다ㅠ_ㅠ
  • PennyLane 2012/12/20 01:44 #

    정말 모르는 게 약 맞습니다. 나이키 짝퉁 나이스 비웃던 시절 다 지나간 줄 알았는데 이제는 저렴이랍시고 혹세무민하는 시절이 왔다니까요. 화장품 저렴이는 패키지에서나 차이 나지 가방 구두 옷은 답도 없습니다. 독창적 개인 디자이너 브랜드조차 쥐시장 업자들에게 깨알같이 카피 당하는 뭣 같은 현실에 절망하고 몇백짜리 오리지날리티를 사면 된장녀라고 불리우는 이 불편한 느낌ㅋ
  • Bory 2012/12/20 19:09 #

    그러니 럭셔리는 가격이 부담이고, 저런 노골스런 카피 디자인은 피하고픈 분들..
    오리지날리티 풀풀 넘치는 소노비나 라빠레뜨나 이건만 쪽은 호불호가 좀 있어서 열외로 두면..
    국내 브랜드 보단 가격대가 다소 비싸더라도 해외 라이센스 브랜드 꺼로 사는 게 낫심다.
    야들은 그나마 원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가 있어서 최소한 대놓고 베끼지는 않기 때문..
    물론 부분요소까지 파면야 100% 자유롭다 하긴 어렵겠지만 저리 티나는 따라쟁이는 없심다.

    랑방 컬렉션, 코치넬리, 브루노 말리, 보르보네제, 질 스튜어트 쪽은 비교적 신삥이라 카피 관행에 안 물든 편이고..
    닥스나 니나리치 악세서리는 흑역사는 있지만, 요즘들어 오리지날 디자인으로 꽤 방향을 틀은 듯한데...
    단,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도 같은 라이센스긴 허나 국내 살림이 오래되어 카피 관행을 다 못 벗은 듯...
    앤클라인은 관심없어 잘 모르겠슴.. 저 정도로 카피는 안 하는 듯 함.

    단, 샤넬의 다이아몬드 퀼팅기법은 이미 클래식이라 그것만으론 카피라고 보긴 좀 어렵슴다.
    물론 가방 형태나 버클까지 똑같게 만들면야 당근 짝퉁이지만..

    보통 시슬리같이 의류가 주력인 브랜드들이 잡화쪽은 대놓고 카피질하는경우가 흔한 것 같습디다.
    구두 브랜드 쪽도 가방이 주력이 아니라서 그런지 가방 디잔은 이거 저거 대충 카피하기도 하고...
    뭐 가격 대 퀄리티는 잘 뽑아 나오는 편이지만..

    P.S 이건만 브랜드.. 마인드가 괜찮은 듯 함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고급스럽심. 신상은 거의 오프라인에만 있을듯 한데..궁금하믄 함 가보셈..
  • 이녀니 2012/12/20 20:16 #

    랑방을 위시로 한 것들은 다 예전부터 이름 있던 브랜드잖아요... 아닌가요? 특히 랑방은 역사가 거진 100년은 된 명품이고... 내가 아는 그 랑방이나 질 스튜어트가 아닌가...
    메트로시티랑 루이까또즈는 이미 한국꺼고...
  • 혜원 2012/12/20 20:20 #

    이녀니님 랑방이랑 랑방컬렉션은 다른거고 질스튜어트랑 질바이질스튜어트는 다른건데요;; 전자가 원조고 후자는 국내에서 라이센스만 받아다 하는거고요
  • 이녀니 2012/12/20 20:31 #

    찾아보니까 그러네요... 그런데 그런 라이센스 받아서 하는 것들은 왠지 모르게... 흠 ㄱ-
    코치넬리는 이미 이랜드 꺼네요...
  • 2012/12/20 20:2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엣지녀 2012/12/20 21:07 # 삭제

    가방이 예쁘네요 . 제가 옷을 볼줄 몰라서 이 사이트 어떤가요? popomk.com 옷은 이쁜것 같은데 잘몰라서요 한번 봐주세여
  • 2012/12/21 00:0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고양고양이 2012/12/21 16:21 #

    전 에스*이어에서 신상품이라고 진열해둔 곳에서 비비*웨스트*드 구두를 본 적도 있어요.ㅋㅋㅋ
  • 없음 2012/12/21 23:16 # 삭제

    전 고급브랜드를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편인데, 어디스타일 가방..이런건 절대 안사요. 근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샀는데 알고보니 카피면 ;;;;;;;
  • 2012/12/25 19:2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작나무 2012/12/27 13:13 #

    윗분들과 비슷한 이야기지만, 패션에 그닥 관심이 없는 저 같은 사람 눈에도 예쁜 게 예쁘게 보이거든요. 오리지널을 모르는 상태로 어머 이거 예쁘다 하고 덥썩 집었다가 한참 지난 뒤에야 카피였구나 하고 진실을 알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요. 그때쯤엔 이미 정이 들어버렸고 (당연히 반품도 안되고) 참 기분이 씁쓸해요. 정숙한 줄 알았던 그 남자의 과거를 알게 된 기분이랄까요...
  • PennyLane 2012/12/29 18:34 #

    정숙한 줄 알았던 그 남자의 과거,<--- 이 표현에 감동의 눈물 흘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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